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허남준이 고등학생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참석했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 허남준은 백화점 사장 아들이자 고등학교 3학년생 '한재필'로 분한다.

실제 30대 중반 나이에 19살 소년을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멋쩍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허남준은 "일단 교복을 입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독님께 감사했다. 할 수 있는 건 머리, 메이크업, 옷이었다. 제가 따로 할 수 있는 건 없어서 마음만 어리게 먹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오는 13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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