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신우 감독 "'별들에게 물어봐' 이후 부담감? 잘하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다"
박신우 감독이 '미지의 서울'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특히 박신우 감독은 최근 '별들에게 물어봐'로 아쉬운 성적표를 얻었던 바, 이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보다 더 많이 한 것 같다. 그런 생각으로 작품을 고르려는데 뭐가 더 좋고, 내가 뭐를 더 잘할 수 있는지, 또 뭐가 잘될지를 모르는 사람이기도 해서 그냥 하고 싶은 것에 손을 내밀자는 생각으로 접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사실 다 제 새끼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사랑한다"라며 "온전히 제 몫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인연이 닿았기 때문에 행복했다는 마음으로 부담을 낮추려고 한다. 차기작에 아쉬운 마음을 연결시키지 말자고 마음을 먹었고, 이번 작품도 여러 생각을 했지만,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서 '하고 싶나?'라고 스스로에게 물었을 때 '하고 싶다'라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 한소희, 수영복에 드러난 늘씬한 몸매…물 속에서도 돋보이는 볼륨감
▶ 소유, 수영복 모델다운 탄탄 몸매…건강미 넘치는 서머퀸
▶ 유혜원, 41kg 여리여리 요정핏인데 볼륨감 겸비 "은근 청순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