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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주종혁 "막내로서 활력소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40%쯤 비중 있는 듯"
주종혁이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가 열려 유선동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이 참석했다.
'트리거'는 빌런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카메라를 무기로 나쁜 놈들을 응징하는 지독한 탐사보도 피디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주종혁은 '트리거' 팀의 3년 차 열정 가득 조연출 '강기호' 역을 연기한다.
이날 주종혁은 막내미를 발산, 선배들의 예쁨을 한 몸에 받았다. 주종혁은 "막내로서 현장의 활력소가 되고 싶다는 저만의 작은 책임감이 있었다. 그런데 정성일 선배님이 막강했다"라며 "제가 활력소로서 비중으로는 40%쯤 되는 것 같다. 김혜수 선배님과 정성일 선배님은 30%씩 된다. 제가 그나마 조금 더 활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트리거'를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남자답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한 주종혁은 "그런 말을 듣고 싶은데 사실 그런 역할이 아니다. 짠내 나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혜수는 "귀요미다"라고 거들었고, 주종혁은 "제 역할에 공감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귀요미가 제 취향은 아니지만, 뭐라도 수식어를 얻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디즈니+ '트리거'는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2회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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