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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 권모술수가 긍정 잡초로…'트리거' 캐릭터 스틸 공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긍정잡초 조연출 ‘강기호’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주종혁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을 구제하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권모술수’라는 전 국민적인 별명을 얻게 된 배우 주종혁이 ‘트리거’의 긍정잡초 조연출 ‘강기호’ 캐릭터를 통해 연기 포텐을 터트릴 예정이다. 자신만의 매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어떠한 캐릭터든 주종혁화 시키는 그가 이번에 선보이는 ‘강기호’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3년 차 조연출이다. ‘오소룡’(김혜수) 팀장에 대한 무한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자신의 일에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탐사 보도 취재에 진심을 다하는 인물이다. 정 많고 눈물 많은 캐릭터이지만, 특유의 댕댕미와 막내미 넘치는 모습으로 ‘트리거’ 팀의 활력소 역할을 자처한다. 하지만, 계약직이라는 불안한 미래와 차가운 현실 앞에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타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 공감을 유발하는 캐릭터다. 특히,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꽃대가리 팀장 ‘오소룡’ 바라기라고 불릴 만큼, 그와 함께 라면 어떤 사건, 사고 현장도 마다하지 않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낙하산 중고신입 ‘한도’에게 ‘오소룡’의 관심을 뺏기자 텃새를 부리기도 하는 귀여운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열정은 만렙이지만, 현실은 쪼렙이라 한없이 웃픈 ‘강기호’ 캐릭터에 대해 주종혁은 “재기 발랄한 매력과 일에 있어서는 진중한 모습을 보이는 ‘강기호’의 밸런스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무엇보다 정규직이 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억울함과 서러움에 대한 공감대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 라고 밝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한 남다른 노력이 있었음을 밝혔다. 주종혁의 연기를 보고 매 순간 공감하고 감탄을 전했던 유선동 감독은 “‘강기호’ 캐릭터는 주종혁이라는 배우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 나의 지난날을 떠올리게도 하는 ‘강기호’는 많은 시청자분들의 가장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다. 그러한 지점에서 주종혁 배우가 아주 멋지게 연기해 줘서 매 순간 감탄했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주종혁의 놀라운 열연과 긍정잡초 ‘강기호’ 캐릭터의 호기심을 높인다.
‘트리거’는 2025년 1월 15일(수)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두 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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