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제공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TV CHOSUN ‘DNA 러버’가 마지막까지 눈 뗄 틈 없이 휘몰아치는 서사의 ‘막판 킬링 포인트 #3’을 공개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는 ‘DNA 유전자 운명론’을 신봉하는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신박한 소재와 톡톡 튀는 로코에 미스터리 스릴러가 가미된 흥미진진한 전개, 다채로운 볼거리가 풍성한 영상미가 어우러지면서 색다른 로코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DNA 러버’가 단 2회 만을 남긴 상황에서 ‘점입가경’ 결말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DNA 러버’의 ‘막판 킬링 포인트’를 세 가지로 정리해봤다.


[김서형, 슬렌더로 소화한 팬츠리스 시스루룩…50대 안 믿기는 초슬림 몸매]◆ 최시원X정인선, 방화범 이철우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심연우(최시원)는 보육원의 수녀로부터 안드레아 신부(이철우)에게 쌍둥이 동생 신이명(이철우)이 있었음을 알게 됐고, 입양됐던 신이명이 파양된 후 양부모 집에 불을 냈고 연쇄 방화 문제를 일으켰다는 이력을 듣고는 방화범일거라고 확신했다. 같은 시각 집 앞에서 한소진(정인선)은 신이명에게 입막음 당한 채 정신을 잃고 납치됐고 잠시 뒤 심연우의 핸드폰에 한소진의 이름으로 “한소진. 이 여자 구하고 싶으면 혼자 와. 너하고 내가 처음 만난 곳으로 와”라는 신이명의 문자가 도착했다. ‘한소진’이라는 글자에 깜짝 놀라 경악하는 심연우의 표정이 담기면서 심연우는 한소진을 무사히 구해내고 신이명을 막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태환, 방화범 붙잡는 최강 소방관 될까?

서강훈은 그래스트리 화분을 제공하는 화원을 찾았다가 안드레아의 사진과 성경책, 심연우와 가족들, 한소진의 사진까지 붙어있는 벽을 발견,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아버지 가게에 그래스트리 화분을 놓고 도망간 사람을 뒤쫓다가 성당으로 찾아갔고, 안드레아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안드레아는 정체가 뭐냐며 멱살을 잡는 서강훈이 화원에서 찍어온 증거 사진들을 보여주자 “막아야 합니다. 어서 막지 않으면 곧 화재가 일어나고 또 사람이 죽을 거예요”라고 머리를 부여잡으며 고통스러워했다. 안드레아가 서강훈에게 쌍둥이 신이명에 대해 털어놓을지, 소방관 서강훈이 끝내 신이명을 붙잡고 심연우와 한소진을 살려낼지 관심이 모인다.

◆ 엇갈린 사랑의 향방은?

네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이 어떻게 될지가 15회, 최종회의 중요한 킬링 포인트다. 심연우는 “포기하는 게 내 사랑의 증명”이라며 미국행을 결정했고, 한소진은 심연우를 잊지 못한 채 진짜 DNA 러버인 서강훈에 대해 열리지 않는 마음에 고민했다. 서강훈은 심연우에 대해 흔들리는 한소진을 바라보며 가슴 아파했고, 장미은은 폴리아모리라는 사랑의 정체성까지 버렸지만 자신을 보지 않는 심연우에 상처받았다. 각자 다른 방향을 향한 네 사람의 엇갈린 사랑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남은 2회에서는 최시원과 이철우가 얽힌 20년간 악연의 진실,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사랑에 대한 매듭 등 다채로운 서사의 결말이 담긴다”라며 “마지막 회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15회는 오는 10월 5일(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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