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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김지은 "구조대원 역할 준비? 티 나지는 않지만 액션 스쿨 다녔다"
김지은이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구조대원으로 변신한다.
1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 김지은은 몸 안에 히어로의 DNA가 흐른다고 믿는 생활 밀착형 괴짜 히어로 '정모음' 역을 맡는다.
역할 소개를 해달라는 말에 김지은은 "어렸을 때부터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같은 히어로가 되고 싶었고, 그 결과 이 시대의 진정한 히어로인 구급대원이 됐다"라며 "괴짜라고는 하지만, 괴짜라기 보다는 솔직하고 필터링 없이 말하는 습관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정도 많고 책임감도 많고, 정의감까지 다 모아놓은 친구"라고 답했다.
이번 역할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자 김지은은 "티가 많이 나지는 않겠지만, 액션 스쿨에도 다녔다"라며 "구조대원이라는 직업이 주는 힘이 있기 때문에 명성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전문 지식이나 용어들을 공부했다. 특히 다큐멘터리를 많이 찾아보면서 한동안 알고리즘에 구급대원의 하루, 브이로그 같은 것만 뜰 정도였다. 잘못된 정보 전달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17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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