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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X이시우, 연상연하 커플 변신…청량 무드 '고물상 미란이' 포스터 공개
‘고물상 미란이’가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O’PENing’(오프닝)은 CJ ENM 신인 창작지원 사업 오펜(O’PEN)을 통해 배출된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드라마 프로젝트로,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해외 유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받는 등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오펜이 배출한 작가들은 방송사,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신하은 작가(1기)의 ‘갯마을 차차차’, 박바라 작가(3기)의 ‘슈룹’, 임창세 작가(2기)와 황설헌 작가(5기)의 ‘형사록2’, 박경화 작가(5기)의 ‘졸업’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15일 ‘오프닝 2024’ 첫 작품 ‘덕후의 딸’이 공개됐다. 가장 가깝고도 먼 ‘母女 관계’를 그리며 시청자 공감대를 이끈 ‘덕후의 딸’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4.8%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4%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케이블 및 종편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가구 기준 수도권, 전국 시청률 모두 역대 ‘오프닝’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크게 주목받았다.
이에 ‘오프닝 2024’ 두 번째 작품에 대한 시청자 기대가 뜨거운 상황이다. ‘오프닝 2024’ 두 번째 작품은 8월 19일(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는 ‘고물상 미란이’(연출 윤소일/극본 송정미)이다. ‘고물상 미란이’는 고물상 주인 ‘미란’이 매일 빈 소주병을 들고 오는 진상 손님 ‘진구’와 함께, 고물상에 버려진 강아지의 주인을 찾아나서며 진정한 사랑을 알아가는 ‘마음 재활용’ 휴먼 로맨스다.
극 중 고물상 여사장 ‘신미란(임세미 분)’ 역은 ‘여신강림’, ‘원더풀월드’, ‘돌풍’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임세미가 분한다. 매일 같이 미란의 고물상을 찾아오는 진상 손님 ‘박진구(이시우 분)’ 역은 ‘종이달’, ‘소년시대’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청춘스타로 부상한 배우 이시우가 맡았다. 누아르처럼 보이지만 로맨스가 더 잘 어울리는 여자 신미란. 사랑에 누구보다 적극적인,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고라니 같은 남자 박진구가 그리는 조금 특별한 로맨스가 안방에 색다른 설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7일 공개된 ‘고물상 미란이’ 포스터에는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될 고물상을 배경으로 나란히 있는 임세미와 이시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고물상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청량한 느낌이 샘솟는 가운데 두 주인공의 환한 미소가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여기에 ‘이제 알겠어, 사랑하는 법!’이라는 카피는 이들이 그릴 서툴지만 가슴 뛰는 사랑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고물상 미란이’ 티저 영상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시 ‘미란’의 모습, 그런 미란을 보고 놀란 ‘진구’와 동네 사람들의 모습이 임팩트 있게 담겨 본 드라마에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와 관련 ‘고물상 미란이’ 제작진은 “’고물상 미란이’는 사랑받는 것에 서툰 여자와 사랑 앞에 직진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이를 통해 사랑할 용기, 사랑받을 용기가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인지 보여줄 전망이다. 임세미, 이시우 배우는 때로는 톡톡 튀는 연기로, 때로는 애틋한 연기로 주인공들의 사랑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 2024’ 두 번째 작품 ‘고물상 미란이’는 2024년 8월 1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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