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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권율 "동시기 출연작에서 검사 役…묵직함 주고 싶어서 4~5kg 증량"
권율이 동시기 방영되는 '커넥션'과 '놀아주는 여자'에서 검사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김문교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정순원, 정유민, 차엽, 이강욱이 참석했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 권율은 눈치 빠른 안현지청 검사 '박태진'을 연기한다.
권율은 '커넥션'에 이어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검사 역할을 맡았다. 공교롭게 동시기 방영되는 두 작품에서 검사 연기를 선보이게 된 권율은 '커넥션' 속 '박태진' 만의 차별점을 전했다.
그는 "'놀아주는 여자'는 로코 장르라 톤을 가볍게 가져가려고 했고 외형적으로 날씬하게 보인다면, '커넥션'에서의 '박태진'은 묵직함을 주고 싶어서 4~5kg 정도 증량했다"라며 "무언가를 선동해야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분위기를 끌고 가려고 노력했다. 그런 공기에 집중해서 연기하려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오늘(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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