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남길 인스타그램


김남길이 '열혈사제2'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1일 김남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남길은 길게 내려오는 사제복을 입고 성모 마리아 앞을 지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지난 2019년 방송돼 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열혈사제'를 연상케하는 한 컷이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카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남길은 사제 김해일 역을 맡았다.

한편, '열혈사제2'는 '열혈사제'의 후속편으로 김남길, 이하늬를 비롯해 서현우, 김형서(비비) 등이 새로운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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