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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지원, 신혼부부 공식 선언…"한창 좋을 때" 심쿵 스킨십 예고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 중인 김수현, 김지원의 스킨십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18일 유튜브채널 'tvN 드라마'에는 "다시 부부 선언한 백홍! 본격 껌딱지 신혼 생활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13화 '스페셜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백현우(김수현)의 오피스텔 엘레베이터 앞에서 시작된다. 백현우를 본 한 동네 아주머니는 "11층 총각이네"라며 아는 척했고, 백현우는 웃으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홍해인(김지원)은 어딘가 불만섞인 듯 그의 옆에 붙으며 "총각 아닌데"라며 "제가 이 사람 아내거든요"라고 밝혔다.
이에 아주머니는 "이사들어올 때 그 집에 혼자산다고 하지 않았어? 그새 결혼을 한거야?"라고 물었고, 백현우는 "네"라고 미소지으며 답했다. 아주머니는 함께 엘레베이터에 올라타며 "아이고, 신혼부부구나. 한창 좋을 때네, 좋을 때야"라고 했고, 홍해인은 "좋아요"라고 미소지으며 답했다.
백현우의 집으로 온 홍해인은 그에게 "우리 이제 신혼부부인게 공식적으로 선언됐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백현우는 "왜 공식선언이지?"라고 되물었고, 홍해인은 "아까 그 아주머니. 동네에서 그런 분 하나 딱 알게 되면 다음 날 1층 편의점 알바까지 싹 다 알게 되어있다고. 11층 총각이 아주 어마무시 예쁜 여자와 결혼을 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백현우는 그런 홍해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그래서?"라고 물었다. 이에 홍해인은 백현우의 옷깃을 만지며 "한창 좋을 때인 신혼 부부답게 굴어야지"라고 답했다. 그런 홍해인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백현우는 "어떻게?"라고 이야기해 앞으로 이어질 내용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기서 끊으면 어떡해?", "김수현 눈빛 미쳤나? 사람 눈이 꿀단지라는게 말이 됨?", "그래서. 어떻게. 김수현 무슨 세글자 장인이야?", "왜 내가 떨려서 김수현을 제대로 못봄?", "어떻게라는 단어가 이렇게 좋고 설레는 말인지 처음 알았네, 역시 김수현이다", "아 김수현 눈빛 뭔데. 달아서 입에서 설탕 쏟아진다 진심"이라고 감탄하며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현과 김지원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최근 시청률 20%를 넘기며 상승세를 탄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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