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 TV '눈물의 여왕' 스페셜 선공개 영상 캡쳐


김수현이 박성훈에게 결국 주먹을 날렸다. '눈물의 여왕' 속 윤은성(박성훈)의 도발에 참지 않은 백현우(김수현)의 모습이다.

네이버TV '눈물의 여왕' 채널에는 "인내심의 한계. 윤은성의 도발에 결국 폭발해버린 백현우"라는 제목의 스페셜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도발하는 윤은성에게 일침을 날린 백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백현우(김수현)는 윤은성(박성훈)에게 "얘기 다 끝났습니까?"라고 자리를 뜨려했고, 윤은성은 "백현우 씨, 아직 해인이 옆에 붙어있는 이유가 뭡니까?"라고 물었다. 백현우는 "그걸 내가 왜 그쪽한테 말해야 합니까"라며 발끈했다.

이에 윤은성은 도발을 이어갔다. 그는 "죽을병에 걸렸다니 갑자기 없던 감정이 생겼어요? 아니면 버티다보면 뭐라도 챙길 게 생길 것 같나? 차라리 나한테 와요. 해인이한테 떨어져만 주면, 내가 원하는 거 다 챙겨줄게"라고 밝혔다.

그 말에 백현우는 윤은성을 벽에 밀치며 주먹을 꽉 쥐었다. 하지만 먼저 주먹을 날리지는 않았다. 대신 "나 많이 참고있으니까 그냥 가라"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경고를 듣지 않은 윤은성은 백현우를 밀치며 주먹을 날리려고 했다. 복싱에 남다른 소질이 있는 백현우는 빠르게 맞대응에 나서며 윤은성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이어 "내가 해인이한테도 안한 고백을 너한테 하기는 싫은데, 니가 별짓을 다해도 난 어디 안가.  앞으로도 계속 아주 주구장창 해인이 옆에 있을거야. 같이 있을거야. 그러니까 꿈깨고 꺼져"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아 결혼 3년차에 이혼한 아내 홍해인(김지원)을 지키기 위한 절절한 순애보를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다시 깨달아가는 감정을 표현해내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는 상황. 이에 김수현과 박성훈의 맞대결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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