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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지원에거 찐 반했나…백콩달콩 후 홀린 듯 엄지 척
김수현과 김지원의 남다른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0일 유튜브채널 'tvN 드라마'에는 "'설렘+감동 다 있는 백홍달콩 10화 에필로그 비하인드 #눈물의여왕 EP.10"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눈물의 여왕' 10회 촬영장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김수현과 김지원의 남다른 케미다. 김수현은 회식 장소에서 해인(김지원)에게 술을 먹이려는 부장님을 저지하는 현우 역을 완전히 몰입해서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지원은 그런 현우(김수현)를 보며 속상한 듯 맥주를 들이켰다. 하지만 메이킹 영상 속에서 김지원은 현우가 가져간 소주잔에 소주병을 들고 마시려는 걸 제안해 폭소케했다. 해인이 맥주를 아닌 소주 병나발을 부는 장면이 될 뻔한 것.
현우와 해인의 알콩달콩한 모습 촬영에도 비하인드가 있었다. 김지원은 "필살기 쓰고 그러면 안된다고"라는 대사를 연거퍼 "필살기 날리고 그러면 안된다고"라고 대사 실수를해 속상해하며 귀여운 애교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술을 마시면 귀여워지는 현우의 모습에 투정을 부리는 해인을 연기하던 중 살짝 모자란 감정에 김지원은 김수현의 손을 잡고 같이 내리며 흔드는 모습으로 변경됐고,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김수현은 해당 장면의 '오케이' 사인 후 '엄지 척' 하는 제스쳐로 김지원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김수현과 김지원 등의 열연이 담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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