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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이어 오달수까지…'오징어게임2' 합류
구설수에 올랐던 탑(최승현)에 이어 오달수까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 합류했다.
12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오달수가 '오징어게임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분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합류 소식은 확정인 것.
오달수는 지난 2018년 동료 배우를 성추행 했다는 '미투' 의혹에 휩싸였다. 오달수는 "제가 한 행동과 말에 어떤 책임과 처벌도 피하지 않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은 오달수는 영화 '이웃사촌'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초반에는 술이 없이는 5분, 10분도 못 버티는 그런 패닉 상태에 빠졌어요. 다행히 가족들이 있어줬다"라고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오달수 이전 탑의 캐스팅 발표 당시에도 논란이 됐었다. 이와관련 디스패치 측은 '오징어게임'의 주인공 이정재의 입김으로 탑이 합류하게 됐다고 보도했고, 이정재 측은 "사실이 아니다. 작품의 캐스팅은 감독님과 제작사의 권한"이라고 즉각 입장을 전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올해 공개 예정이다.
'오징어게임2'에는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 뿐만 아니라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이 합류했다. 여기에 오늘(12일) 오달수의 합류까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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