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현이 노을을 배경으로 찍은 그림 같은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7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노을이 지는 배경에 서있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모습은 오는 3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그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은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역을 맡았다. 백현우는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결혼 3년차 부부. 티저영상에서 김수현은 김지원을 보며 가슴이 뛰고  “왜 심장이 뛰나 했더니 무서워서였어”라며 심쿵의 이유를 찾아내 보지만 마음 한편에는 여전히 아내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남아 있는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 바 있다.

한편, 김수현과 김지원의 세기의 사랑과 세기의 전쟁을 오가는 달콤살벌 로맨스가 펼쳐질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오는 3월 9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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