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즈니+ 유튜브 채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두 주인공 정우성과 신현빈이 밸런스 게임을 통해 자신들의 연애관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로, 1995년 아시아 전역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를 원작으로 한다. 정우성과 신현빈의 따뜻하고도 특별한 케미스트리와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서정적인 영상미가 호평을 얻으며 올겨울의 인생멜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15일(금), 디즈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우성과 신현빈의 '연애 밸런스게임' 영상이 독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랑한다고 말해줘' 속 설정들을 모티브로 한 다섯 가지 밸런스 질문에 솔직한 답을 내놓는 정우성과 신현빈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의 실제 연애관을 짐작하게 한다. 먼저 신현빈은 '운명적인 첫 만남은 있다 vs 없다' 질문에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로맨틱한 답변을 내놔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신현빈은 "사랑에 있어 더 중요한 것은 눈빛", "썸남이 선을 긋는다면 후진한다", "남녀 사이에 친구는 있다", "전 연인과 한 직장에서 일하게 되면 편하게 대하려 노력하겠다"라고 밝혀 흥미와 공감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정우성은 밸런스 게임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정우성은 '운명적인 첫 만남은 있다 vs 없다' 질문에 "지나고 나니까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라며 연애 명언을 탄생시키는가 하면, '선을 긋는 썸녀에게 후진 vs 직진' 질문에 "20대 때까지는 다 직진이지. 지금은 후진"이라며 내공이 녹아 있는 초현실주의 연애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정우성은 "남녀 사이에 친구는 있다"라고 단호하게 주장하며 '위장 남여사친 논쟁'에 뛰어들어 웃음을 더한다.

끝으로 정우성과 신현빈은 '겨울에 더 땡기는 장르는 블록버스터보다 멜로'라고 입을 모으고 있어, 겨울과 어울리는 클래식 멜로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정우성, 신현빈을 비롯해 최고의 감성 장인이 뭉친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ENA 채널과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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