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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보기 힘드네…MBC 측,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로 8일 결방"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야구 편성으로 인해 결방을 결정했다.
7일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측은 "8일 방송 예정이던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2023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라며 "5회는 오는 15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라고 전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관계로 10월 24일 결방을 결정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주 1회 편성에도 잦은 결방이 이어지자 드라마 팬들의 아쉽다는 반응이 커지고 있다.
◆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결방 관련 공식입장 전문.
금주 수요일 방송 예정이던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결방 안내 드립니다.
오는 8일(수) 방송 예정이던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2023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로 인해 결방됩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5회는 오는 11월 15일(수) 밤 9시에 방송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