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제공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이 짜릿한 빅매치를 펼친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측은 19일, 각자의 세상을 지키기 위해 필살기를 꺼내든 5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대대힘힘’의 괴력을 지닌 세 모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의 흥미로운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이유미는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을 맡았다. 정의감에 불타는 강남 현금 재벌 엄마 ‘황금주’는 김정은이 연기한다.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 강남순의 외할머니 ‘길중간’ 역으로는 김해숙이 열연한다. 여기에 옹성우는 지덕체를 겸비한 강남 한강 지구대 소속의 막내 경찰 ‘강희식’으로, 변우석은 유통 판매 회사 ‘두고’의 대표이자 상상 초월의 야심을 지닌 빌런 ‘류시오’로 분한다. 세상을 집어삼킨 신종마약범죄, 이를 뿌리 뽑기 위한 모녀 히어로와 열혈 형사, 그리고 그 대척점에 선 빌런의 흥미진진한 싸움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시작부터 만만치 않을 이들의 빅매치를 더욱 궁금케 한다. 먼저, 가뿐한 주먹 지르기로 무지막지한 ‘괴력’을 증명하는 강남순(이유미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겉보기에는 가냘파 보이지만 무엇이든 한 방에 깨부술 수 있는 힘을 지닌 ‘괴력 소녀’ 강남순. 톡톡 튀는 표정만큼이나 시원한 사이다 활약을 선보일 그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다음으로 눈길을 끄는 이는 머리카락까지 휘날리며 한껏 ‘속력’을 뽐내고 있는 황금주(김정은 분)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노 브레이크’ 질주를 펼칠 배트걸의 탄생이 기다려진다. 우골까지 부수는 화끈한 손맛(?)을 지닌 길중간(김해숙 분)의 남다른 아우라 역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손바닥 하나로 마장동을 휘어잡았다는 전설의 ‘악력’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기운 넘치는 모녀들과는 사뭇 다르게 부드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끄는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분)도 흥미롭다. 오직 집념과 열정으로 범죄를 소탕하려는 그의 ‘노력’은 어떤 모습으로 빛을 발하게 될까. 그런가 하면 류시오(변우석 분)는 이 모두와 팽팽히 맞설 거대 ‘권력’의 소유자다운 포스를 내뿜고 있다. 세상에 어둠을 불러오려는 그의 위험한 야심이 어떤 모습으로 세 모녀를 찾아갈지 궁금해진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오직 좋은 일에만 힘을 써야 하는 ‘절대선’ 세 모녀와 강희식, 그리고 오직 자신을 위해 움직이는 ‘절대악’ 류시오의 대결은 상상 이상으로 흥미롭다. 서로가 지닌 ‘치트키’로 짜릿하게 맞부딪칠 이들의 스펙터클한 ‘맞짱’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0월 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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