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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고주원 "캐릭터 위해 10kg 감량…수트핏 성공한듯"
고주원이 캐릭터 소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전했다.
12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 호텔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형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이, 하준, 고주원, 윤미라, 이휘향이 참석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고주원은 태호의 사촌 형이자 인성과 예의를 모두 갖춘 재벌 3세 '강태민'을 연기한다.
고주원은 태민 역을 위해 10kg을 감량, 완벽한 수트핏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고주원은 "다이어트를 신경 써서 하긴 했지만 유이 씨도 트레이너 역할이다 보니까 신경을 많이 쓰신 거로 알고 있다"며 "또 강태민 역할이 많은 남자 배우들이 하고 싶어 하는 역이었다는 말을 들었다. 그 역할을 제가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태민은 모든 걸 다 가진 남자다. 현실에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라며 "역할 소화를 위해 헤어스타일도 신경을 많이 썼고, 수트를 입는 신이 많아서 수트핏을 어떻게 잘 살릴 수 있을까 트레이너와도 상의를 해서 몸을 만들었다. 어느 정도는 성공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오는 16일 저녁 8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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