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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안은진 번쩍 안아든 채 다정 눈빛…제작진 "2화, 더 가슴뛸 것"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의 가슴 뛰는 로맨스가 시작됐다.
8월 4일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 연출 김성용 천수진 극본 황진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이장현 역)과 2023년 가장 주목받는 배우 안은진(유길채 역)의 애틋한 멜로 사극으로 기대를 모은 ‘연인’. ‘연인’ 1회 속 남궁민의 연기는 ‘역시!’라는 감탄이 나올 만큼 탁월했고, 안은진의 톡톡 튀는 캐릭터 소화력은 사랑스러웠다.
이토록 매력적인 두 배우가 어떤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5일 ‘연인’ 제작진이 2회 본방송을 앞두고,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인 1회 엔딩 직후를 공개했다. 이장현과 유길채가 그림처럼 어울려서, 두 사람의 눈빛이 설레서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부채를 탁 펼친 채 여유만만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 이장현의 여유를 무너뜨린 것인 언덕 위에서 맑은 미소로 그네를 타는 여인 유길채이다. 이장현은 호감 반, 호기심 반의 감정을 품은 채 언덕으로 향했다. 그리고 끊어진 그네 줄 때문에 그네에서 떨어진 유길채를 운명처럼 받아 들었다. ‘꽃소리가 난다’는 극중 대사처럼 두 사람의 운명 같은 만남이 시작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유길채를 번쩍 안아 든 채, 다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유길채의 당황한 표정과 눈빛을 통해, 이장현으로 인해 심장 박동이 요동치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장현과 유길채의 갑작스러운 접촉, 맞닿은 시선이 1회 엔딩 순간 못지않은 설렘을 선사하며 2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1회 엔딩 직후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이와 관련 ‘연인’ 제작진은 “이장현과 유길채는 전쟁도 막지 못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 1회 엔딩은 이 같은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사랑을 가장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의 섬세한 표현력과 매력으로 더욱 설레는 장면이 완성될 수 있었다”라며 “오늘(5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지며 더 가슴 뛰는 순간들이 많아질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2회는 8월 5일 토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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