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T스튜디오지니 제공


임지연이 '마당이 있는 집'의 종영을 하루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허석원 극본 지아니, 이하 '마당집')이 오늘(10일) 7회를 방송한다. 총 8부작으로 제작돼 최종화 방송까지 단 하루를 남겨둔 상황에서 추상은 역을 맡은 임지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은 남편 김윤범(최재림)에게 폭력에 시달리는 추상은 역을 맡아 '더글로리'에 이은 연타석 홈런에 성공했다. 김윤범의 죽음 후, 후련한 모습으로 중국집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은 온라인 상에서 밈을 이끌어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임지연은 "대본과 원작 소설을 보고 ‘추상은’이라는 인물에 반했고, ‘추상은’으로 살면서 그녀를 무척 사랑했고, 이 작품을 사랑했고, 행복했다. 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해준 '마당이 있는 집'을 함께 작업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나아가 "그동안 '마당이 있는 집'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전진하는,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지연의 활약은 오는 8월 10일(목) 첫방송되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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