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제공

박주미가 '두리안' 이름의 의미를 언급했다.

22일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신우철·정여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신우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이 참석했다.

'아씨 두리안'은 월식이 일어난 어느 밤 정체 모를 두 여인이 단씨 집안 별장에 나타난 후, 시대를 초월해 얽히고설킨 그들의 기묘한 운명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극 중 박주미는 청초한 분위기에 동양의 미를 온몸으로 보여줄 단아한 여인 '두리안' 역을 맡았다.

이날 박주미는 '두리안'이라는 이름을 두고 세대 차이를 느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씨 두리안'을 듣고 요즘 친구들은 '아씨'를 부정적인 감탄사로 생각하더라. 이게 나름대로 재밌었다"며 "저 역시도 이름이 '두리안'인지 (피비) 선생님께 여쭤봤다. 보통 과일이 생각나지 않나. 근데 그냥 성이 '두'에 이름이 '리안'인 캐릭터다. 이름이 되게 예쁘다. 또 찾아보니 영어 발음, 영국식 발음도 모두 두리안은 두리안이라고 부르는 걸 보고 글로벌한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씨 두리안'은 오는 24일 밤 9시 1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되며, OTT 쿠팡플레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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