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굿뉴스닷컴 제공


임윤아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라고 밝혔다.

'킹더랜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배우 이준호, 임윤아, 그리고 임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임윤아는 한 달짜리 실습생으로 킹호텔에 처음 입성한 이후, 우수사원, 친절사원을 거쳐 7년차에 호텔리어의 꿈인 VVIP라운지 킹더랜드까지 오르게 된 스마일퀸 천사랑 역을 맡았다. 임윤아는 "정말 정통 로맨스 코미디는 거의 처음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전작이 무게감이 있었고, 다른 톤이었다보니, 밝고 유쾌한 캐릭터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영화에서도 그런 캐릭터는 보여드린 적 있지만, 전작이 '빅마우스'이다보니 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런 성격의 캐릭터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것 같아서 그런 마음으로 선택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음주가무 등 다양한 임윤아의 모습이 예고됐다. 얼마나 내려놓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임윤아는 "가장 내려놨다고 꼽을 수 있는 거라면 친구들 만났을 때인 것 같다. 천사랑 안에서 가진 모든 걸 내려놨다. 천사랑화 되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배우 이준호, 임윤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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