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제작발표회 / 사진: 티빙 제공


장여빈이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을 통해 고교 시절 기억을 소환한다.

3일 티빙 새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극본 강윤, 연출 김진성)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연출을 맡은 김진성 감독과 배우 오세훈, 조준영, 장여빈이 참석했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 고유(오세훈)와 고준희(조준영)가 전학생 한소연(장여빈)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장여빈은 18살 고등학생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비결로 "교복이었던 것 같다"라며 "학창 시절에는 그렇게 입기 싫었던 교복이 성인이 되니까 입고 싶었다. 또 순탁이라는 캐릭터를 비롯해 고유, 고준희, 소연이까지 실제로 이런 친구들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나에게 이러한 고등학생 시절을 소환하는 아이템이 있는지 묻자 장여빈은 "줄 이어폰"이라며 "제가 19살 때부터 무선 이어폰이 유행했다. 그때 이후로 무선 이어폰을 많이 쓰게 된 것 같은데 가끔 충전을 못해서 노래를 들어야할 때는 줄 이어폰을 쓰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열여덟살의 향수가 느껴진다"라고 답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총 8부작으로 오는 5일(금) 오후 4시 1, 2화가 동시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에 2화씩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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