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토리콘텐츠 제공


'진짜가 나타났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백진희와 안재현의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 3회에서는 또 다시 얽히게 되는 백진희(오연두 역)와 안재현(공태경 역)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 사이 묘한 기류가 형성된다.

지난주 방송된 1, 2회에서 오연두(백진희)와 공태경(안재현)은 악연인지 인연인지 계속 얽히게 되는 우연한 만남을 가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연두가 공태경의 차를 남자친구 김준하(정의제)의 차로 착각해 낙서하는가 하면 이로 인해 공태경이 바람둥이 오해까지 받는 등 스펙타클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오연두와 공태경은 서로에게 경계심을 드러내며 길 한복판에서 마주 보고 있다. 공태경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무언의 경고를 날리는 듯한 오연두는 그에게 찌릿한 눈빛을 보내며 탐탁지 않듯 공태경을 바라본다. 반면 공태경은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어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이들이 왜 다시 마주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의문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 속 공태경은 오연두를 향해 자신의 핸드폰 화면을 비추며 무언가를 보여주고, 오연두는 이에 깜짝 놀란 모습이라 이들 앞에 펼쳐진 상황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사람의 투 샷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연두와 공태경의 티격태격 케미를 기대케 한다.

이와 관련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진은 "오연두와 공태경이 계속해서 얽히게 되는 흥미진진한 상황이 찾아온다. 과연 두 사람에게 펼쳐지는 상황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또다시 얽히게 된 두 사람의 강렬한 재회의 현장은 오늘(1일) 저녁 8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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