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제공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내 장나라와 직장 상사 채정안 사이에서 원샷원킬 블랙 요원과 쭈구리 남편을 오갈 장혁의 온앤오프 이중생활에 관심이 고조된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극본 정유선, 연출 장정도·이정묵)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장혁은 집 밖에선 무역상사 과장으로 신분을 위장한 원샷원킬의 국정원 블랙 요원이지만 집 안에서는 서열 최하위인 쭈구리 남편 ‘권도훈’ 역을, 장나라는 가족 내 서열 1위인 ‘힘숨찐’(힘을 숨긴 찐고수) 주부 9단 ‘강유라’ 역을 맡아 쫀득하고 맛깔스러운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채정안은 권도훈의 사수인 프로페셔널한 국정원 공작관 ‘오천련’으로 분해 걸크러시 매력을 터트리는 동시에 장혁과 사수 케미를 뿜어낼 예정.

이와 관련 22일(수) ‘패밀리’ 측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집 안팎에서 온앤오프되는 권도훈의 이중생활이 담겨있다. 그는 집 밖에서는 올 블랙 슈트를 갖춰 입고 권총을 일발 장전하며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뿜어내 긴장감을 자아낸다. 반면 집 안에서는 귀여운 앞치마를 두른 채 장바구니를 들고 쭈굴모드에 돌입, 완벽한 대비를 이뤄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원샷원킬의 블랙 요원과 쭈구리 남편을 오갈 권도훈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과 활약에 관심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강유라는 가정을 책임지는 힘숨찐(힘을 숨긴 찐고수) 주부 9단답게 고무장갑부터 앞치마까지 살림 아이템을 풀 장착한 남다른 청소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무언가에 깜짝 놀란 강유라의 표정이 포착돼, 남편 권도훈의 이중생활을 눈치채게 될지 극 전개를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오천련은 사무실 책상에 걸터앉아 서류를 펼쳐보고 있는데, 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도회적이고 걸크러시한 매력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특히 오천련의 예리한 눈빛은 극 중 국정원 공작관으로서 보여줄 프로페셔널한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포스터 만으로도 권도훈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중심으로 펼쳐질 유쾌하고 비상한 가족 이야기부터 국정원 비밀 요원들의 첩보 액션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예상되는 바. ‘패밀리’ 본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4월 17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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