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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진 속 김남길X이다희X차은우…'아일랜드' 파트2 스페셜 포스터 공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의 범접 불가 아우라가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4일 낮 12시 파트2로 돌아오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 연출 배종)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로 제주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의 탄탄한 열연과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치열하게 맞서는 인물들의 스토리가 만나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 가운데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늘(21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마지막 여정을 앞둔 반(김남길 분), 미호(이다희 분), 요한(차은우 분)이 비장한 얼굴로 ‘아일랜드’ 한 가운데 서있다.
세 사람 뒤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크 포스의 반이 번쩍 빛나는 금강저를 굳게 쥐고 있는가 하면, 미호는 결의에 찬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며 파트1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구마사제 요한 역시 치열한 사투를 벌인듯 상처 투성이 얼굴과 독기로 가득찬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숨멎을 유발한다.
반을 중심으로 나란히 서있는 미호, 요한의 뒤로 신비로운 문양의 결계진이 쳐 있어 미호가 전생의 기억과 힘을 되찾으며 극적 반전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세 사람 아래 일렁이는 그림자 속 살의가 느껴지는 눈빛을 한 궁탄(성준 분)은 반, 미호, 요한을 향해 금강저를 겨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파트1 말미 요한의 형 찬희(최태준 분)를 정염귀로 만들어 미호를 해치려 했던 그의 악행을 과연 반과 미호, 요한이 끊어낼 수 있을지도 파트2의 관전 포인트다.
스펙타클한 스토리와 역대급 액션으로 돌아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파트2는 오는 2월 24일 낮 12시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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