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지연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에서 송혜교는 오랜만에 만난 학교 폭력 가해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니들은 참 그대로다"라고 말이다. 그 주인공들의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6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해자 5인방 #더글로리 #netflix"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함께한 동료배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와 함께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박연진(임지연)을 필두로 전재준(박성훈), 이사라(김히어라), 최혜정(차주영), 손명오(김건우)는 학창시절 문동은(송혜교)를 악랄하게 괴롭힌 다섯 명의 가해자들로 그의 복수의 대상이 된다.

한편, 온 생을 걸고 복수의 편에 선 문동은(송혜교)과 그와 연대하는 주여정(이도현), 강현남(염혜란), 그리고 가해자 집단인 박연진(임지연), 전재준(박성훈), 이사라(김히어라), 최혜정(차주영), 손명오(김건우), 그리고 연진의 남편 하도영(정성일)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12월 3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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