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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X문가영, 서로를 규정할 수 없는 두 남녀…감성 눈맞춤 포착(사랑의 이해)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가장 불안전한 감정을 나눌 유연석과 문가영이 캐릭터의 의미를 전했다.
오는 12월 21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속 담담한 분위기로 감정선을 고조시켰던 조영민 감독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멜로의 정석’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유연석(하상수 역), 문가영(안수영 역)이 만나 모두의 감성을 적실 새로운 멜로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에 사랑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두 남녀의 현실 공감 로맨스를 완성할 배우 유연석과 문가영은 과연 서로의 캐릭터를 어떻게 이해(理解)하고 있을지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먼저 유연석은 ‘상수’라는 이름대로 흔들리지 않는 평범함을 바라는 KCU은행 영포 지점 3년차 계장 하상수 역을 맡아 설렘으로 인해 요동치는 감정을 표현한다. 직장 동료인 안수영(문가영 분)에게 사랑을 느끼면서 그의 일상이 완전히 바뀌기 시작한 것.
유연석은 “하상수에게 안수영은 삶의 변수, 혹은 마음의 변수가 아닐까 싶다”며 그녀의 의미를 정의했다. 이어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도 늘 평범하고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했던 하상수의 일상은 그가 안수영에게 마음을 주게 되면서 변수가 생기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여 새로운 변수를 마주한 하상수의 일상을 더욱 고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문가영은 그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KCU은행 영포 지점의 4년 차 주임 안수영 역으로 한층 더 짙어진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툴지만 진심을 보이며 자신의 곁을 맴도는 하상수로 인해 오랜 시간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벽을 조금씩 허물게 된 그녀로서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사랑의 시작이 낯설게 느껴지는 한편, 설레기도 할 터.
문가영 역시 “하상수의 의미를 정의하고 싶지 않다”고 전해 복잡미묘한 그녀의 심정을 체감케 했다. 더불어 “상대의 의미를 정확하게 정의할 수 없는 것이 우리 드라마의 의미이기도 하다”고 해 서로를 규정할 수 없는 두 남녀의 관계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이렇듯 ‘사랑의 이해’는 인물의 감정에 완벽히 이입한 채 상대 캐릭터를 바라보는 유연석과 문가영의 연기 열정이 더해져 깊이 있는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사랑의 순간을 보여줄 유연석과 문가영의 멜로 케미스트리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결같은 일상 속 ‘사랑’이라는 변수를 만난 유연석과 문가영이 해석할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오는 12월 21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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