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해림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썸바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강해림, 김영광의 남다른 친분이 전해졌다.

25일 강해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 끝나고 영광오빠가 찍은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해림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무표정부터 사랑스러운 미소까지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영광과 강해림은 정지우 감독의 첫 시리즈 도전인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서 윤오와 김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썸바디'는 데이팅 앱을 통해 살인을 저지르는 윤오와 데이팅 앱을 통해 그를 만난 섬(강해림)과 기은(김수연), 그리고 두 사람의 친구 목원(김용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김영광은 '썸바디' 공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해림에 대해 "정지우 감독님께서 어떻게 이렇게 캐스팅을 기가막히게 하셨는지 생각할 정도로 상상한 김섬의 모습에 가까웠다. 강해림은 너무 솔직해서 대화를 하다보면 '그래 너 말이 맞아'라고 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알고 싶고,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라고 남다른 감탄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영광, 강해림 등의 열연이 담긴 시리즈 '썸바디'는 지난 18일 공개된 이후, 넷플릭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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