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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이성민 "회귀할 수 있다면 20대로…배우 아닌 다른 일 도전하고파"
이성민이 20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JTBC 새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장은재, 연출 정대윤)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정대윤 감독을 비롯해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이 참석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이성민은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로 분해 극을 이끈다.
이날 이성민은 과거로 회귀할 수 있다면 20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저는 20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지금 체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너스레를 떨며 "그 나이가 되면 새롭게 뭔가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배우가 아닌 다른 커리어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18일(금)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