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복수'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로몬이 신예은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8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김유진 감독을 비롯해 신예은, 로몬, 서지훈, 정수빈, 이수민이 참석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옥찬미'(신예은)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지수헌'(로몬)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이날 로몬은 신예은과의 연기 호흡을 묻는 말에 "누나랑 8개월 넘게 함께 촬영을 했는데, 저는 신예은 누나가 옥찬미를 다 해냈다고 생각한다. 100퍼센트 만점에 130퍼센트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본 찬미는 당돌하고 카리스마가 있고 되게 걸크러시가 센 인물인데, 누나가 정말 잘 소화해 준 것 같다. 너무 멋졌고, 평소에는 밝은 미소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오는 9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