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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화려함 안에 담긴 무수한 고민 담았다" (더 패뷸러스)
넷플릭스(Netflix)의 <더 패뷸러스>가 배우들이 뽑은 관전 포인트와 함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더 패뷸러스>의 배우들이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마케터 표지은 역의 채수빈은 “4인방의 케미스트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패션 거리 등 화려한 장소와 볼거리들이 넘쳐난다”며 패션과 핫플레이스가 총망라된 비교불가 비주얼을 꼽았다. 포토그래퍼 지우민을 연기한 최민호는 “화려함 안에는 무수한 고민이 담겨 있다. 캐릭터들이 각자 가진 고민과 열정 그리고 감정들을 온전히 느껴주시고 공감해 주신다면 더욱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패션계의 애환과 노력이 담긴 생생한 리얼리티를 예고했다.
디자이너 조세프 역의 이상운은 “눈이 즐거운 쇼와 멋진 작품으로 가득한 아이템들 그리고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과 그들의 케미”라며 배우들의 호흡도 빼놓지 않았다. 모델 예선호로 분한 박희정은 “배우들의 비주얼과 패션, 로케이션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냅따까라들!”이라고 고루 관전 포인트를 짚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포스터는 서울의 밤, 볼이 발갛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빨간 차 안에서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빛을 발하는” 패션계 청춘 4인방의 열정과 사랑을 담았다. 마케터,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모델로 자신의 경력을 쌓고 있는 4인방은 오늘도 까다로운 셀럽에 시달리고 갑작스러운 우천에 절망하고 갑, 을, 병, 정 중 ‘정’이 되어 까이고 치이고 흔들리지만 늘 그랬듯이 오늘도 직진한다. 어떤 어려움 앞에도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또 걸어가는 ‘패뷸러스’한 네 친구가 커리어와 연애 모두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 시청자의 마음마저 뜨겁게 만든다.
패션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4인방의 꿈, 사랑, 우정이 가득 담긴 <더 패뷸러스>는 오는 11월 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