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배우 하정우, 황정민, 조우진, 유연석 등의 열연이 담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이 2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시리즈 통합 화제성을 조사하여 발표한 <TV-OTT 화제성> 드라마/시리즈부문에서 넷플릭스의 ‘수리남’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총 23편의 TV드라마와 10편의 OTT 시리즈를 조사한 이번 조사에서 ‘수리남’은 화제성 점유율이 6.4% 증가하면서 30.0%를 기록했다.

2위는 점유율 18.7%를 기록한 MBC의 ‘빅마우스’ 이며 전주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2위인 tvN의 ‘작은 아씨들’은 14.2%로 3위에 올랐으며 그 뒤로 4위부터 6위까지는 KBS2 ‘법대로 사랑하라(3.9%), ‘황금가면(3.2%)’, ‘현재는 아름다워(3.2%) 순으로 세편의 KBS2 드라마가 3%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tvN ‘아다마스’와 ‘블라인드’, JTBC ‘모범형사2’ 그리고 tvN ‘멘탈코치 제갈길’ 순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11위에는 카카오TV의 ‘어쩌다 전원일기’로 나타났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9월19일에 발표한 굿데이터 <TV-OTT 화제성> 드라마/시리즈 부문 순위는 2022년 9월12일부터 2022년 9월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OTT 오리지널 시리즈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은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조사된 넷플릭스 월드차트에서 비영어권 TV부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사진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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