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제작발표회 / 사진: 에디터 이대덕, pr.chosunjns@gmail.com

정려원과 이규형이 코로나19 시기에도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지리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려 강민구 PD를 비롯해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이 참석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

이날 정려원은 코로나19 시기에 촬영하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저희가 촬영을 할 때 코로나19가 한창이었다. 그래서 리딩을 그때그때 하기가 어려웠다"라며 "그래서 이규형 씨와 얘기해서 줌으로 시간을 맞춰서 화상으로 리딩을 했다. 각자 집에서 줌 연결해서 서로 '이건 어때요?' 하면서 맞춰본 기억이 아주 인상 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오늘(21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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