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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장녀' 이하나와 'K-장남' 임주환이 짊어진 가족의 무게…'삼남매가 용감하게'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19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측은 이하나(김태주 역), 임주환(이상준 역), 김용림(윤갑분 역), 정재순(최말순 역), 이경진(유정숙 역), 송승환(김행복 역), 장미희(장세란 역), 이승형(왕승구 역), 김승수(신무영 역), 민성욱(장영식 역), 왕빛나(장현정 역), 정수영(나은주 역), 이태성(차윤호 역), 김소은(김소림 역), 문예원(이상민 역), 이유진(김건우 역), 정우진(장지우 역), 류의현(장수빈 역) 등 드라마를 이끌어 갈 배우 18명이 대거 등장한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먼저 'K-장녀' 김태주와 'K-장남' 이상준 역을 맡은 이하나와 임주환은 활짝 웃는 표정으로 가족들을 떠받치고 있다. K-장녀와 K-장남이 짊어지는 '가족의 무게'가 큼에도 불구하고, 가족에게서 얻는 따뜻함과 행복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포스터를 통해 드러내 보인 것.
여기에 다정한 모습으로 나란히 붙어 있는 이경진, 송승환과 민성욱, 정수영이 극 중 어떤 모습으로 부부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심거리다. 그뿐만 아니라 각 집안의 할머니로 분하는 정재순, 김용림을 비롯해 장미희, 이승형,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문예원, 이유진, 정우진, 류의현이 가진 유니크함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시끌벅적함과 화기애애함이 동시에 드러난 단체 포스터를 공개, 가까운 곳에서 흔히 일어날 법한 현실적인 에피소드들을 녹여낸 드라마로 다가올 예정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캐릭터 서사로 드라마를 이끌어갈 '명품 배우'들의 '명품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오는 24일(토)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