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영대 인스타그램

지난 11일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 연출 이수현)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작품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져 있는 별(STAR)들의 고충을 조명하는 한편 그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별똥별(별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았다.

이 가운데 작품을 이끌어온 배우들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하며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넸다.

◆ 오한별役 이성경

‘별똥별’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작품은 배우, 스태프분들과 케미가 잘 맞아 실제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 작업했다. 모두의 배려 덕분에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 공태성役 김영대

‘별똥별’을 촬영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다. 좋은 배우분들과 좋은 스태프분들이 한마음으로 좋은 작품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재미있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 조기쁨役 박소진

사진: tvN 제공

기쁨이가 겪은 고충들에 공감해 주신 덕분에 기쁨이 넘치는 두 달이었다. 앞으로도 별들의 세계에서 고생하는 모든 분을 응원하고, 저 또한 배우 한 사람으로서 항상 저를 위해 애써 주시는 주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겠다. 시청자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도수혁役 이정신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작품에 참여하면서 연기에 대한 제 마음과 열정이 더 커졌고,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수혁이란 캐릭터는 저에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바심 내지 않고 한 걸음씩 잘 내디뎌 갈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준 캐릭터다. ‘별똥별’은 항상 모두 웃으면서 촬영했던 작품이다. 촬영은 몇 달 전에 끝났지만, 심리적으로는 이제야 촬영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박호영役 김윤혜

사진: IHQ 제공

매일매일 즐겁게 그리고 신나게 촬영을 해서 그런지 즐거운 기억들, 많이 웃었던 기억들이 많다. 그래서 현장이 참 행복했었다. 호영이만의 사랑스러움을 담고 싶었다. 그래서 평소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는 애교나 행동들을 많이 가져왔다. 호영이의 어투도 씩씩하고 열정적인 성격을 담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담백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싶었다. 저희 드라마 별똥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응원의 말 그리고 호영이를 예뻐해 주셨던 마음들 간직하고 앞으로 호영이처럼 계속 씩씩하게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최지훈役 하도권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촬영 기간 동안 웃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가득하다. 함께 한 모든 동료 배우, 스태프들에게서 좋은 에너지와 감사한 추억만 가득 선물 받고 나온 작품인 듯하다. ‘별똥별’에서 최지훈 이사가 되어 연기했던 순간순간 매 현장이 개인적으로 쉼이었고 힐링이었다. 무엇보다 저희 ‘별똥별’을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

◆ 채은수役 윤상정

사진: 아이오케이 제공

촬영장에 가는 시간이 즐거울 만큼, ‘은수’로 스타포스 홍보팀에 근무할 수 있었던 지난 시간이 참 행복했습니다. 늘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 덕분에 너무나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 많은 이야기를 나눈 성경 선배님, 장면에 대해 항상 함께 고민한 홍보팀 팀원들 등 멋진 동료분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앞으로도 ‘별똥별’이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벌써부터 그립습니다. 지금까지 ‘별똥별’을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에너지가 시청자분들께 닿았기를 바라며, 앞으로 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시덕 役 이승협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별똥별’의 시덕이가 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함께 고생해 주신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감사합니다.

◆ 진유나役 이시우

사진: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제공

‘별똥별’이라는 작품과 진유나를 만나 항상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진유나로 즐겁게 연기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께 사랑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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