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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강한나 "날이 갈수록 좋아져…애증의 눈빛" ('붉은단심')
배우 이준, 강한나가 남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2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유영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준, 강한나, 장혁, 박지연, 허성태, 하도권, 최리가 참석했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궁중 로맨스 드라마.
이준은 강한나와 호흡을 묻자 "너무 좋다. 우리는 정말 장난을 치지 않는다. 진지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강한나는 "저희가 농담하기 시작하고 하면, 작품하면서 눈만 마주쳐도 웃음 터질때가 있지 않나. 그러면 안된다. 눈빛에 많은걸 담아내야한다. 주로 애증이 섞인 감정이 표현되어야해서 그런게 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준은 "날이 가면 갈수록 좋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척척이다"이라고 했고, 강한나는 "눈만 마주쳐도 척척"이라고 덧붙이며 찰떡 케미를 연상케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오늘(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