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빙 제공


배우 곽동연의 시리즈 '괴이' 속 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오는 4월 29일(금)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극본 연상호·류용재, 감독 장건재)는 21일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재앙을 마주한 곽용주(곽동연)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곽용주의 존재감은 긴장감을 높인다. 앞선 메인 예고 영상에서 “바로 죽여야 돼, 안 그러면 우리가 죽어요”라며 공포에 잠식된 사람들 사이 균열을 일으킨바, 그의 위태로운 행보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곽동연은 트러블 메이커 ‘곽용주’를 연기한다. 어딘가 비뚤어진 곽용주에게 있어 마을을 덮친 끔찍한 재앙은 그저 흥밋거리일 뿐이다. 곽동연은 “‘곽용주’는 도덕성, 윤리성, 사회성이 거의 없는 인물이다. 그렇기에 마을에 닥친 재앙 때문에 사회 시스템이 무너졌을 때조차 모든 것을 유희 거리로 받아들인다”라며 “‘곽용주’처럼 극도로 거친 인물은 처음이라 배우로서도 도전이었고, 새로운 작업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는 '지옥', 'D.P' 등을 성공리에 이끈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오는 4월 29일(금)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