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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은 없다"…TWS, 사랑에 돌진한 청춘의 새로운 얼굴 [현장PICK]
청량 넘어선 ‘직진 청량’…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여섯 소년의 성장기
첫 사랑의 설렘에서 확신으로, 더 깊어진 감정의 스펙트럼
다양한 장르 도전+자체 서사 강화…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확장
TWS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NO TRAGEDY’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기존의 풋풋한 청량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사랑을 향해 솔직하고 당돌하게 나아가는 ‘직진 청량’이라는 새로운 결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멤버들은 청량함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앨범은 정해진 운명을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사랑을 완성해가는 여섯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계를 넘어 사랑에 돌진하는 감정선을 중심으로, 보다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TWS의 변화된 모습이 담겼다. 전원이 성인이 된 이후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한층 넓어진 표현력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히 TWS는 이번 작업을 통해 음악적 확장에도 집중했다. 다양한 장르 기반의 트랙을 수록해 듣는 재미를 높였으며, 감정을 단순히 표현하는 데서 나아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까지 담아내며 한 단계 성장한 서사를 완성했다.
앨범의 핵심 모티브는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비극적 사랑으로 대표되는 원작과 달리, TWS는 ‘별을 부수고 나아가는 연인’이라는 설정을 통해 해피엔딩의 로맨스를 그린다. 비극 대신 환호로 채운 이번 서사는 앨범 전체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타이틀곡 ‘널 따라가 (You, You)’는 사랑에 빠진 순간의 감정을 직선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꿈처럼 나타난 상대를 향해 망설임 없이 달려가는 감정이 R&B 감성의 하우스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멤버들 역시 곡을 통해 청춘과 사랑,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퍼포먼스 역시 한층 진화했다. 기존의 활기찬 에너지에서 나아가, 절제된 움직임 속에서 세련미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특히 포인트 안무는 강한 중독성을 예고하며 또 하나의 챌린지 트렌드 탄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데뷔 3년 차를 맞은 TWS는 ‘보이후드팝’이라는 팀 고유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통해 팀의 색깔을 넓혀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TWS는 “모두의 이상형”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이번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