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가 안무 선정성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픽콘DB


지난 6일 키스오브라이프가 새 싱글 'Who is she'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Who is she'는 2000년대 댄스 팝의 직관적인 구성을 세련되게 풀어낸 댄스곡으로 밀레니엄 세대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며 신선함을 더했다. 무대에 오르는 순간 각성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중독적인 사운드와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표현했다.

하지만 해당 신곡의 안무가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이들은 안무 구간 중 일부를 챌린지 영상으로 선보였는데, 목을 조르고 골반을 튕기는 모습이 다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게 된 것. SNS를 통해 업로드된 해당 게시글에는 "왜 콘셉트를 이렇게 잡았죠", "제발 챌린지 바꾸면 좋겠다", "나만 이상하다고 느낀거는 아닌가보네", "이게 진짜 안무에요?"라는 등 안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 키스오브라이프 인스타그램 캡처


그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비판적인 여론이 일었다. "표정까지 저렇게 하는게 너무 노린 것 같아서 별로인데", "저걸 진짜 포인트 안무로 내세운 거라고?", "유해하다", "노래 진짜 좋은데 안무를 꼭 저렇게 해야 됐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최근에 교제 폭력, 가정 폭력 등에서 발생하는 '비치명적 목조름'을 교제살인의 전조로 보고 별도 범죄로 규정해 피해자 사망을 예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한 만큼, 선정성 논란 외에도 이를 따라하는 것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러한 논란에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늘은 개인 소통 플랫폼을 통해 "우리는 'Who is she'의 노래랑 안무, 전체적인 구성까지 다 좋아하고, 키씨(키스오브라이프 팬클럽)도 그걸 좋아해줘서 너무 기뻤어"라며 "다른 누군가가 별로라고 하더라도, 키씨는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원래 어딜가든 보는 시선은 다 다르기 마련이니까 우리는 우리만의 멋을 찾을게"라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 키스오브라이프 뮤직비디오 캡처


또한 쥴리와 벨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저희는 늘 새로운 도전을 하고 당당하고 패기 넘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려고 하다 보니 그걸 바라보는 시선이 좋을수만 없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럼에도 늘 도전하는 우리가 멋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저희는 옳은 피드백을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답이 없는 것 같다. 특히 춤, 음악, 예술 같은 분야는 다르다"라며 "물론 그 (비판하는) 사람들도 존경해요. 틀리지 않았고, 그렇게 느꼈다면 그렇게 느끼는 거니까. 하지만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조금 속상하기는 하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모든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답이 하나 있는 것처럼, 거기에 가깝지 않으면 이상하다고 말하는 게 있어요.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이 제일 자신감 있고 마음이 건강하면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다만 이를 본 네티즌들 역시 포인트가 어긋난 것 같다는 지적과 동문서답을 하는 것 같다는 반응이 뒤따른 만큼,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S2엔터테인먼트 제

한편 일각에서는 챌린지용 안무가 아닌 전체 무대 영상에서 해당 동작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전체 무대 영상에서 문제가 된 안무의 분량은 1초가량이다. 소속사 측은 "별도의 입장은 없다"면서도 "(전체) 무대를 봐주셨으면 한다"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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