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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크 당해 기절 후 밖으로 질질…故 김창민 감독, 폭행 피해 목격자 증언 [핫토PICK]
집단 폭행으로 사망한 故 김창민 감독의 폭행 피해 당시 목격담이 전해졌다.
지난 1일 방송한 JTBC '사건반장'에 고 김창민 감독의 폭행 피해 당시 목격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목격자는 "(가해자) 일행이 총 6명이었는데, 피해자가 일방적으로 제압 당했다. 몸 싸움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라며 "이미 가게 안에서 백초크를 당하고 기절했다. 밖에 나가서 '그만해 달라'는 식으로 제스처를 했지만 (가해자가) CCTV 없는 곳으로 질질 끌고 갔다"라고 전해 충격을 더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20일,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 식당을 찾은 김 감독은 옆자리에 앉은 젊은 남성 무리와 시비가 붙었다. 이 남성들은 김 감독을 둘러싼 채 폭행을 시작했고, 이어 식당 밖까지 끌려 나간 김 감독은 아들이 보는 앞에서 속절없이 폭행당했다. 결국 뇌출혈로 병원에 이송된 김 감독은 뇌사 판결을 받았고, 11월 7일 사망했다. 생전 장기기증을 등록한 그는 네 명의 생명을 살렸다.
당시 경찰이 가해자 중 한 명에 대해 상해 치사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반려했다. 경찰은 보완수사 후 가해자 한 명을 추가해 영장을 재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창민 감독을 죽음으로 몰고간 가해자들이 자유로이 일상을 누리고 있는 상황에 유족 측은 "부실 수사"를 주장하며 "가해자 측은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건이 일어난지 5개월 여 지난 후 고 김창민 감독의 억울한 사연이 전해졌고,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JTBC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영상 속에는 늦은 밤 아들과 식당을 찾은 김 감독이 젊은 남성 무리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식당 밖까지 김 감독을 끌고 간 이들은 길바닥에 내팽개친 그를 에워싸며 폭행을 이어갔다.
이에 대중의 분노도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람을 죽였는데 불구속이라니", "살인자들은 멀쩡히 밖을 돌아다니고 있는 거냐", "대한민국 법치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것 같아 개탄스럽다" 등의 댓글을 달며 가해자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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