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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차가원 대표와 불륜? 맹세코 NO…카톡 조작된 것" [핫토PICK]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와 불륜설에 휩싸인 MC몽이 이를 부인했다.
24일 MC몽이 자신의 SNS에 "저는 회사를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떠난 것"이라며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 없다'라고 입장문을 공개했다.
▶ [전현무, 차량 내 링거 해명 '주사이모' 연루 NO…"모든 의료행위 의사 처방" [핫토PICK]]이와 함께 MC몽은 주주명부와 자필로 쓴 주식 매매 계약서를 공개했다. 해당 주식 매매 계약서에는 MC몽(본명 신동현)이 가진 주식을 차가원 삼촌으로 추측되는 '차준영'이 매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MC몽은 이날 보도된 기사를 언급하며 "차가원 삼촌이 저에게 2대 주주를 유지시켜줄테니 함께 (회사를) 빼앗아보자며 보낸 가짜 서류"라며 "더팩트는 그런 범죄자와 손을 잡았고 카톡에도 없는 문자를 새롭게 만들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차준영 측이) 우리 집에 와서 물건을 던지고 뺨을 때리고 건달처럼 협박하며 만들어진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했다"라며 보도된 문자 메시지 내용은 "제 카톡에도 없는 문자, 그리고 제가 (그들을) 속이기 위해 만든 메시지들을 재해석하고 짜깁기해 기사화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MC몽은 보도된 메신저 내용이 조작된 캡쳐본이며, 이를 받은 사람은 차준영 한 사람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카톡이 조작인데 제가 뭐가 두렵겠나"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MC몽은 "제 이미지로 회사에 악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았다. 비피엠과 원헌드레드를 차준영에게서 지켜내고 싶었다"라며 "차가원과 친구 관계를 조작하고 협박하는, 자기 조카에게서 회사를 뺏으려는 자에게서 (회사를) 지켜내고 싶었다"라고 호소했다.
앞서 이날 오후 더팩트 측이 '"그렇게 임신 노력했는데"…MC몽·차가원, 120억짜리 '불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단독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가 동업자였던 MC몽에게 120여억 원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진행한 이면에 불륜이 있었다고 전했다. MC몽과 유부녀인 차가원 회장이 불륜 관계였고, 두 사람이 임신까지 준비했다는 내용이 담긴 메신저를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결국 지난 5월 두 사람이 결별하자, 이후 차가원 회장이 MC몽에게 그동안 보낸 돈 120여억 원을 반환하라며 대여금 반환 청구로 이어졌다는 것. 보도가 나온 지 한 시간여 만에 MC몽이 해당 내용을 전면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면서 진실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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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MC몽 입장 전문.
차준영과 더팩트를 고소합니다.
6월 30일 회사를 가로채려는 차가원 작은 아버지에게 제가 조작해서 보내 문자 입니다.
첫 번째는 차가원 삼촌이 저에게 2대 주주를 유지시켜 줄 테니 함께 뺏어보자며 보낸 가짜 서류이며 저에게 지분을 넘기자고 한 주주명부와 주식양도 매매 계약서 차준영 자필 계약서입니다.
더팩트는 그런 범죄자와 손을 잡았고 저희 카톡에도 없는 문자를 짜깁기가 아니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저희집에 와서 물건을 던지고 뺨을 때리고 건달처럼 협박하며 만들어진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하고. 전 회사를 차가원 회장으로써 지키고 싶은 마음로 떠난 것입니다 .
차준영 무리가 그 근처 무리에 매니저가 제 카톡에도 없는 문자 그리고 제가 방어 하기 위해 속이기 위해 만든 문자들은 다시 재해석 하고 그 문자를 또 짜깁기 해서 더팩트는 기사화 시켰습니다. 이 언론사는 전화를 했으나 응하지 않으셨고 다시 전화를 받고 있지도 않습니다.
다시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도 없으며 전 그 사람 가족 같은 지금도 120억 소송 관계 가 아니라 당연히 채무를 이행할 관계입니다. 그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비피엠과 원헌드레드를 차준영에게서 지켜내고 싶었습니다. 저란 이미지가 회사에 악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가원 친구인 관계를 제가 조작하고 절 협박하고 자기 조카에 회사를 뺏으려는 자에게서 지켜 내고 싶었습니다.
모든 카톡이 조작인데 제가 뭐가 두렵겠습니까? 전 매일매일 왜 이렇게 잡음이 많을걸까요. 전 그래서 이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한 겁니다. 그리고 더팩트님 제보자 지켜주셔야 한다고 하셨죠 ^^? 저 조작된 캡쳐본 보세요. 저 조작된 캡쳐본 받은 사람이 차준영 한사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