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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집유' 남태현 근황, 두 번째 음주운전 혐의 인정…현재는 회사원 [핫토PICK]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11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이 도로교통법 위한 혐의로 기소된 남태현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 [조진웅 사태 후폭풍ing…"동료 배우도 맞았다"vs"오히려 학폭 피해자" 엇갈린 증언 [핫토PICK]]앞서 지난 4월 남태현은 서울 동작대교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중이었던 남태현은 지난 2023년에 이어 또 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경찰 역시 이를 고려해 남태현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낮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남태현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또한 신원을 확인하는 재판부의 질문에 "지금은 회사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후 2016년 팀을 탈퇴하고 밴드를 꾸려 활동했다. 남태현은 과거 학폭, 양다리 논란뿐만 아니라 마약 투약 혐의와 음주운전 적발, 전 연인 서민재 교제 폭력 의혹 등 다양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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