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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킹' 박서준, 원지안과 11살 차 로맨스 케미 보여줄 '경도를 기다리며' [현장PICK]
박서준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로 돌아오며 ‘멜로킹’ 이미지를 다시 선보인다. 상대역은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은 원지안이다. 드라마는 임현욱 감독과 유영아 작가가 함께 작업해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제작발표회는 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과거 두 번 연애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로 얽힌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로 재회하며 다시 얽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임현욱 감독은 두 배우 캐스팅에 대해 “굉장히 자신감 있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연예부 차장이자 18년째 한 사람만 바라보는 순정남 ‘이경도’를 연기한다. 그는 캐릭터를 “연예부 기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섬세하고 다정하고 배려가 넘친다. 하지만 또 강단이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재회 로맨스라는 소재가 인상적이어서 작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촬영하는 과정에서도 디테일한 감정 표현을 신경 쓰려고 최대한 노력했다”고 말했다.
원지안은 셀럽으로 주목받는 자림어패럴 차녀 ‘서지우’를 맡는다. 두 사람은 실제 11살 차이가 있으나 작품에서는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서준은 나이 차에 대한 부담을 털어놓으며 “만나서 대화를 해보니까 굉장히 성숙하더라”고 말했다. 반면 원지안은 “일단 외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하며 전혀 부담이 없었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이번 작품에서 더욱 성숙해진 멜로 연기를 예고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표현의 깊이감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서준과 원지안의 애틋한 재회 로맨스가 연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경도를 기다리며’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일요일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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