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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논란 벗었는데 '나솔'·'용형' 남고 '놀뭐'만 하차한 이유? [핫토PICK]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고초를 겪은 이이경이 3년간 고정 출연한 '놀면 뭐하니?' 하차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고정으로 출연 중인 타 프로그램 출연은 이어간다. 왜일까.
4일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 측이 "이이경 씨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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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은 현재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나는 솔로', '용감한 형사들4'에서도 고정 출연하고 있다. 사생활 논란이 일단락된 후에도 불구하고 '놀면 뭐하니?' 하차를 결정한 배경에는 빡빡한 영화 스케줄이 있었다. 소속사 측은 "'놀면 뭐하니?'가 매주 목요일 촬영을 하는데 일정상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졌다. 넉달 동안 영화 두 편을 촬영해야 하는 바쁜 상황"이라며 사생활 논란과는 별개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이경은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한 여성 A씨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피해를 받았다. 지난달 20일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 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지금 보여드릴 증거는 조금 충격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으니 너무 놀라지 말라. 그분은 저에게 여러 부적절한 말을 했다"라며 여러 음담패설을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블로그가 차단되자 X를 통해 폭로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A씨는 돌연 "AI 사진으로 장난친 것"이라며 자작극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A씨가 이이경 측으로부터 돈을 받고 거짓 해명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졌고, A씨는 "돈 안 받았고, 협박도 안 당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린다"라고 재차 해명했다.
결국 소속사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3일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라며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영화 '세대유감' 촬영을 마쳤으며, 차기작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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