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갑상선 질환으로 활동 중단? / 사진 : 픽콘DB, 유튜브채널 '비보티비'


배우 지예은 측이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4일 스포츠동아 측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예은이 활동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고, 감상선 기능 저하 사실을 발견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박지현, 뜨더니 럽스타·비매너 구설?]

앞서 지난 12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도 지예은의 건강이 언급됐다. 이날 불참한 지예은과 관련 유재석은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말하자면 예전에 예은이가 번아웃에 관해 얘기한 적 있다. 마치 지금 쉬는 이유가 번아웃과 관련 있는 줄 아시는 데 전혀 아니다"라며 "예은이는 지금 잠깐 치료 중이다. 건강검진 결과에서 치료를 요하기 때문에 쉬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를 강조한 것은 지예은이 과거 '번아웃'을 언급한 이후 대중의 뭇매를 맞았기 때문. 지난 4월 유튜브채널 '비보티비'에서 공개된 "사실은 욕할 줄 모른다는 지예은과 한 차로가"에서 송은이는 "'런닝맨'에 나와서 힘들었다, 번아웃왔다 했다가 욕 많이 먹었지?"라고 물었고, 그는 "그런 뜻이 아니라 해명하고 싶다. 주말도 없이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일했다. 예능은 에너지를 써야 하는데 집에 오면 시체처럼 누워있더라"라고 해명했다.

이어 지예은은 "제가 은근 생각이 많다. 모든 댓글, 조회수에 엄청 신경을 많이 쓴다. 나오는 콘텐츠가 많다보니, 집에 오면 그 콘텐츠를 다 보고 찾아봐야했다. 엄청 생각이 많아지면서 '내가 잘 살고 있는게 맞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예은은 지난 8월 활동 중단 사실을 공식화 했다. 당시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예은이 다음 달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최근 지예은이 병원을 찾았고, 의사로부터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상황을 설명한 뒤 "지예은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예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SBS예능 '런닝맨' 등 예능과 배우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제시, 끈 하나로 버티기엔 너무 묵직한 볼륨감…과감한 착장 속 S라인 자태
▶'이용규♥' 유하나, 애 둘 맘 맞아? 누워서도 완벽한 비키니 자태
▶트와이스 지효, 딱 붙는 의상에 넘칠 듯한 볼륨감…아찔한 건강미인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