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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 장인' 수식어 듣고파"…이즈나, 6인조 재편 후 ‘낫 저스트 프리티’로 강렬 컴백 [현장PICK]
걸그룹 이즈나가 데뷔 10개월 만에 새로운 이미지로 돌아왔다. 9월 30일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를 발표하며, “‘예쁨을 내려놓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Mamma Mia’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즈나는 “과감하고 강렬한 콘셉트로 준비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멋있게 돌아왔으니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Not Just Pretty’는 단순히 예쁜 외모를 넘어 다양한 개성과 당당함을 표현한 앨범이다. 방지민은 “이즈나가 더 이상 한 가지 의미로 규정될 수 없는 존재임을 증명할 수 있는 앨범이다. '예쁘다'라는 프레임을 넘어 (우리의) 다양한 결을 녹여내려고 많이 연구하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Mamma Mia’에 대해 유사랑은 “세상의 규칙과 세상을 신경 쓰지 않고 직감을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다라는 당찬 자신감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멤버 마이는 “‘맘마미아’를 듣자마자 이 곡으로 무대를 하면 정말 멋있겠다고 생각했다.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으니 꼭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즈나는 이번 컴백을 통해 퍼포먼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정세비는 “이번 앨범에서 강렬함부터 서정적인 감성까지 담아 우리의 색깔로 소화했다. '이즈나라는 장르를 개척했다'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즈나는 멤버 윤지윤의 탈퇴로 기존 7인조에서 6인조로 재편됐다. 유사랑은 “지윤 언니와 활동을 함께 못 하게 돼서 아쉬움이 크지만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 있다”며, “두 번째 미니앨범인 만큼 한 곡 한 곡 애정을 담아 준비했다. 이번 활동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팀워크에 대해 방지민은 “일단 우리의 차별점은 여섯 명끼리 단합이 잘 되고 팀워크가 정말 좋다는 거다”고 강조했다.
이즈나는 최근 ‘아육대’에서 다양한 그룹들과 친목을 쌓았고, 데뷔 1주년을 앞두고 팬들과의 소통도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정세비는 “무대 위에서 행복해지는 방법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 같고, 항상 초심 잃지 않고 무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말자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는 “이번 곡 퍼포먼스가 강렬해서 '퍼포먼스 장인', '퍼포먼스 괴물'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즈나는 30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을 발매하며 오는 11월과 12월 한일 양국에서 첫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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