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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최성원→'치료 중' 차현승·류지원, 급성 백혈병 투병 스타 근황 [PICK★]
최근 청춘스타들의 백혈병 투병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7월 보이그룹 페이블 재현(23)이 백혈병 투병 중 사망한 가운데, 지난달 걸그룹 출신 배우 류지원(28)과 최근 댄서 출신 배우 차현승(34)이 백혈병 투병을 고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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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차현승은 자신의 SNS에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 가며 제 삶이 한순간에 멈췄습니다"라며 "그전까지는 하고 싶던 작품들의 최종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습니다"라고 장문을 공개했다. 그는 "처음엔 저 자신조차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두려움과 혼란이 매일을 채웠습니다"라며 "이제는 시간이 지나 솔직히 말할 준비가 된 것 같아요. 저는 현재 치료를 받으며 하루하루 조용히 싸워가고 있습니다"라며 현재 심경을 전했다.
선미의 댄서로 얼굴을 알린 후 넷플릭스 '솔로지옥', '피지컬: 100' 등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이기에 백혈병 투병 소식이 충격을 더했다.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차현승은 투병 전 촬영한 드라마 '단죄'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지난달에는 걸그룹 굿데이, 아이리스 출신 배우 류지원이 백혈병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14일 류지원은 "영문도 모르고 입원해 갑작스럽게 백혈병을 진단받은 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라며 "머리도 없고 살도 많이 찐 상태라서 꾸며진 모습만 비추는 일을 했던 내게도 너무 낯선 내 모습이 다른 사람한테는 어떻게 보일까 싶어 사진 한 장 올리기가 무서웠다. 그래도 이젠 용기 내서 사진과 글을 올리거나 이렇게 나름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 정도는 올릴 수 있을 정도의 마음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류지원은 3차 항암 치료 후 조혈모세포이식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수년간 급성 백혈병으로 고생한 배우 최성원(40)은 완치 후 일상을 되찾았다. 지난 2016년 백혈병을 진단받고 출연 중이던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하차한 그는 치료에 전념하다 이듬해 연극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2020년 백혈병이 재발하면서 다시 투병을 이어갔다. 꾸준한 관리 끝에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은 최성원은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악연' 등에서 열연, SNS를 통해서도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개그맨 정세협(41)과 배우 권형석(27), 래퍼 렉스디(36)도 급성 백혈병을 이겨냈다. 정세협은 최근 '개그콘서트' 속 '쭈꾸미게임', '세기의 대결' 등 코너로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권형석은 지난 2021년 MBC '극한데뷔 야생돌'로 얼굴을 알린 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폭군', '스터디그룹'에서 열연했고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렉스디는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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