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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제로', 박지윤·장동민→안유진…믿고 보는 K-추리 예능 귀환 [현장PICK]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가 오는 9월 23일 공개를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시즌1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크라임씬’은 이번 시즌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면서도 글로벌 시청자들을 겨냥한 확장된 스케일과 연출로 새롭게 단장했다.
연출을 맡은 윤현준 PD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는 만큼, 본질에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제목에 ‘제로’를 붙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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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박지윤, 장동민, 장진, 김지훈을 비롯해 MZ세대를 대표하는 안유진까지 뭉쳤다. 각 출연자들은 높은 몰입도와 강한 추리력을 기반으로 추리 게임에 임했고, 이들의 실력을 흔들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게스트들도 새롭게 등장한다. 황슬우 PD는 “기존의 치밀한 추리와 설계는 유지하되, 더 커진 스케일과 시청자 몰입도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총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크라임씬 제로’는 에피소드마다 2회씩 총 10회 분량으로 제작됐다. 윤현준 PD는 “더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도 “적은 회차 안에 최선을 다해 촘촘하게 구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플레이어들과 제작진 모두 역대급 열정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출연진 역시 넷플릭스를 통한 글로벌 공개에 대한 부담과 책임감을 토로했다. 박지윤은 “시즌1부터 함께한 만큼 ‘크라임씬’만의 무형의 흐름과 정체성을 지키고 싶었다”며, 보이지 않는 노력의 무게를 전했다. 안유진은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처럼 몰입해서 촬영에 임했다”며 추리 플레이어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크라임씬 제로’는 오는 23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3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역대급 스케일’과 ‘격렬한 플레이’를 예고한 이번 시즌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추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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