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NEW,CJ ENM


올 여름 극장가에서 가장 사랑받을 캐릭터는 누구일까. 픽콘에서 개봉에 앞서 한 발 빠르게 살펴봤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픽콘 유튜브채널과 X(구 트위터)를 통해 올 여름 극장가에서 최고 애정하게 될 캐릭터를 묻는 설문이 진행됐다. 해당 설문에는 총 522명이 참여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엿보게 했다.


압도적 1위는 총 298표를 얻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속에서 '김독자' 역을 맡은 배우 안효섭이 차지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현실이 되고, 그 소설의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동료들과 함게 살아남기 위해 한 걸음씩 앞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판타지 액션 영화로 안효섭을 비롯해 이민호, 나나, 채수빈, 신승호, 지수 등이 열연한다. 오는 7월 23일 개봉.


영화 '좀비딸' 속 아빠 정환 역의 조정석이 140표를 얻으며 그 뒤를 이어간다. '좀비딸'은 이 세상에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최유리)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내려놓은 아빠 정환(조정석), 할머니 밤순(이정은), 정환 친구 동배(윤경호)와 좀비 헌터 연화(조여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좀비가 된 세상 속에서 가족애를 다시 떠올리게 하며 감동을 더한다. 7월 30일 개봉.


임윤아가 밤에는 악마로 변신하게 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속 '선지' 캐릭터로 3위에 올랐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지난 2019년 개봉해 942만 명의 관객수를 모은 영화 '엑시트'를 연출한 이상근 감독이 다시 한번 윤아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밤이 되면 악마로 변하는 선지(임윤아)의 보호 역할을 맡게 된 청년백수 길구(안보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8월 13일 개봉.

고온다습한 날들로 지쳐있을 때, 이번 여름만큼은 절대적인 시원함이 보장되는 극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자신만의 최고 애정하는 캐릭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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